봉황은 뵤도인의 상징이며 덕이 높은 임금의 등장을 축하하기 위해 하늘에서 춤을 추듯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상서로운 새입니다.
국민의 상징인 아키히토 왕의 재위 30주년과 퇴위를 기념하는 동시에 나루히토 왕세자의 즉위를 축하하고 새로운 시대의 번영을 기원하고자 뵤도인의 상징 봉황을 중심으로 최신 왕실 관련 물품과 자료를 한자리에 모은 전람회를 개최합니다.
국보 호오도 지붕에는 금빛으로 반짝이는 봉황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용머리 기와 당마루가 사용되었습니다. ‘용봉정상(龍鳳呈祥)’이라고 하여 용과 봉황이 함께 있는 것은 행복과 길상, 영원한 번영을 의미합니다.
태평성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날아오는 봉황, 그 길조를 심볼로 삼고 있는 뵤도인에서 새 시대의 기쁜 도래를 축하하고자 마련한 ‘경성봉황(景星鳳凰)’ 전람회에 많은 관람바랍니다.
기 간: 2019년 3월 16일(토)~2019년 5월 24일(금)
전시회 기간 중 무휴(전시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 간: 오전9:00~오후5:00(뮤지엄 호쇼칸)
요 금: 어른 600엔, 중고생 400엔, 초등학생 300엔(뵤도인 입장료 별도)
주 최: 종교법인 뵤도인
장 소: 뵤도인 뮤지엄 호쇼칸(교토부 우지시 우지렌게 116)
国宝 鳳凰像(南方)
国宝 鳳凰像(北方)
龍頭瓦
龍頭瓦
中品中生図想定復元模写(1/4縮尺) 荒木恵信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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